러시아의 명분쌓기, 루간스크 지역 병합?

 

1. 루간스크 지역 우크라이나 정부군 포격 주장

러시아 매체 "우크라이나군이 루간스크에 포 공격"

 근데 우크라이나는 반군이 포격했다는데??

[속보] 우크라이나, "우리가 아니라 반군이 포격"

 

2.미국은 크림반도 러시아군 복귀 발표를 부인함

 

미, 러시아군 복귀 발표에 "거짓말…오히려 7천명 늘려"(종합)

 

3.크림반도 때는 계속 부인하다고 크림반도 의회가 나서서 결의한 이후 병합

우크라이나를 압박하다가 한발 빼는 척하는 푸틴이였으나 크림반도 자회 의회에서 합병을 결의하고 주민투표를 실시함

한발 뺀 푸틴…우크라이나 사태 진정되나

 

크림반도 의회 “러시아와 합병” 전격 결의

 

크림 자치공 의회 러' 귀속 결의…"16일 주민투표"

 

G7이 경고 날렸으나 크림반도 자치정부가 스스로 원하니 명분이 러시아에 있음

G7 정상들, 러시아에 크림반도 병합 중단 촉구

 

크림반도 러시아 합병에 美·EU 반발 "해당 투표는 무효"

 

푸틴 ‘크림 병합’ 선언…신냉전 방아쇠 당겼다

 

크림 품은 러시아 vs 제재로 압박하는 서방국…금융시장은 '진정'

 

4. 푸틴은 어떻게 할까? 아직까지는 군사행동은 힘들다고 본다.

  크림 반도 때는 크림반도 자치정부가 주민투표를 통해 러시아로 병합되길 원해서 서방에서 경고와 경제 제재를 날렸지만 군사적 충돌은 없었다. 민스크 협정(2015년 2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친러반군 조직인 루간스크 인민공화국과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사이에 맺어진 정전협정) 위반을 근거해 명분 쌓기에 돌입하고 있으나 이 지역은 병합하는건 크림 반도때와는 다르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반군의 자치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군사분쟁으로 이어질 것이 분명하다.

 긴장 수위를 높여가며 명분을 만들고 있지만 러시아의 군사 행동은 많은 부작용을 발생시킬 것이기 떄문에 쉽게 움직일 수 없을 것이라고 본다.

 

 

마크롱 이어 숄츠도 '민스크 협정' 언급…우크라 해법될 수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