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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금리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vs 긴장 조성만

by G 2022.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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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우크라이나 침공의 명분

 우크라이나가 나토가입의사를 밝히고 러시아는 나토의 동진에 안보 위협을 느낀다고 함. 나토회원국과 국경을 마주함으로써 우크라이나라는 완충 지대가 사라지게 됨.

우크라이나가 나토 가입시 나토회원국과 국경을 마주함

2.푸틴의 정치적 목적

 정권 말기 푸틴 대통령의 지지율은 바닥을 쳤고 정권 연장을 위해서는 지지율이 필요했음. 예전부터 강한 러시아를 표방한 푸틴의 정책에 러시아 국민들은 환호했으나 최근 코로나 확산 및 여러 정치적 이유로 지지율(60%내외)이 안좋았음. 

 

‘21세기 차르’ 푸틴···나토의 東進 막고, 유럽엔 가스 끊고, 옛 소련 勢 불리고

[서울경제] 요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만큼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인물이 있을까. 우크라이나를 두고는 미국 및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천연가스를 놓고서는 유럽과 갈등을 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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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장이라도 전쟁할 듯 위협적인 군사배치와 군사훈련으로 지지율은 다시 90%..

 

곧 퇴임하는데 지지율 90%인 대통령…별명은 '푸틴 위스퍼러'

전운이 짙어가는 우크라이나 사태엔 다소 의외의 키맨이 있다.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이다. 뉴욕타임스(NYT)가 지난 13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가장 잘 아는 유럽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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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정말 전쟁을 할까?

 친러 주민이 대부분인 크림반도 병합 후 서방으로부터 경제 제재를 받게 됨. 15년 마이너스 성장 후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경제 제재는 분명 러시아 경제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줌.

 동부 우크라이나 지역이 친러 성향의 주민들이 많지만 100%는 아니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면전을 하게 되면 이후 가혹한 내전 상태로 들어갈 확률이 큼.

 서방은 대대적인 경제제재를 도입하겠다고 경고했고 나토와의 대립이 격화될 수 있음.

 

G7 "러시아 우크라 침공시 즉각 대대적 경제제재" 경고

주요 7개국 G7 재무장관들은 현지시간으로 14일 공동성명을 내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경우 즉각 대대적인 경제제재를 도입할 준비가 끝났다고 밝혔습니다. G7 재무장관들은 성명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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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틴의 진짜 목적은 안정적인 정권 연장을 위한 지지율 상승이 아닐까 하는데... 그 정권 연장을 위해 오랜 전쟁을 해야될 지도 모르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다?  크림반도는 친러 주민들이 대부분이여서 합병 이후 안정적 통치가 가능했지만 다른 지역은 다르다.

 그래서 그런지 살짝 여지를 두는 모양새이다. 앞으로 두고 볼일이지만 침공해서 제재를 받고 오랜 내전을 겪는 거보다 긴장을 올린 다음 협상을 받아내는 것이 더 이득일 것이다. 소련은 아프카니스탄 침공의 댓가를 치른적이 있다.

 

푸틴, 우크라이나 침공 유보하나..."러시아군 일부 복귀 중"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에서 민간인들이 러시아 침공에 대비해 군사훈련을 받고 있는 모습. [출처 : 연합 UPI] 미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디데이(D-Day)로 지목한 16일을 하루 앞두고 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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