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2대 주주인 CJ ENM은 왜 지분 매각을 하는가?
https://www.etnews.com/20220202000100
CJ ENM, 넷마블 지분 절반 매각…SM엔터 인수 자금 유력
CJ ENM이 보유한 넷마블 주식 절반을 매각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SM엔터테인먼트 인수를 위한 자금 확보 차원으로 풀이된다. CJ ENM은 이르면 이달 자사 보유 넷마블 주식 1872만주(넷마블 전체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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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기사를 확인해보면 알지만 공격적인 투자 행보 중으로 첫번째 에스엠 엔터를 인수하기 위한 목적으로 쓰기 위함이고
두번째 미국 글로벌 스튜디오 엔데버콘텐트 인수로 약9천억을 썻음 이미...
↓아래 기사 참조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1/11/19/2021111900085.html
CJ ENM, 美 프리미엄 스튜디오 ‘엔데버 콘텐트’ 인수
CJ ENM은 글로벌 스포츠&엔터테인먼트 그룹 ‘엔데버그룹홀딩스’ 산하의 제작 스튜디오인 ‘엔데버 콘텐트’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인수를 통해 CJ ENM은 전세계 대중문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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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자체 OTT 플랫폼 티빙을 키우기 위해 자금이 필요하다.
↓아래 기사 참조
http://kpenews.com/View.aspx?No=2190160
[OTT 2022] `킬러 콘텐츠로 승부`..티빙, CJ ENM 업고 국내 1위 노린다
[한국정경신문=송정은 기자] 독립법인 출범 1년을 넘긴 국내 OTT 서비스 티빙(TVING)이 올해 대규모 투자를 바탕으로 다양한 '킬러 콘텐츠'를 선보이며 국내 OTT 시장 경쟁에서 반전을 노리고 있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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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튜디오와 에스엠계열사까지 얻었으면 컨텐츠 제작을 확대해야 하지 않겠는가?
CJ인터넷(사업이어려워지자 이후 CJ게임즈와 합병후 넷마블로 재탄생) 시절부터 보유하던 게임 포트폴리오를 비중축소하는 건 그만큼 자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CJ ENM은 블럭딜로 절반 가량 매도하고 일부 매각 불발 시 스튜디오드래곤 지분도 매각할 수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지분 매각의 의지는 확실하다 단 매각 대상자는 대주주인 방준혁 의장이 우선권을 가지나 그럴만한 캐시가 없어보인다. 3대주주인 텐센트에 매각할 수도 있으나 텐센트 지분율이 높아져 방준혁 의장의 경영권이 불안해지는 측면이 있다. 외국인 및 기관 투자자에 할인해서 블럭딜을 하는 마지막 케이스가 있다.
지금 장중이지만 큰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CJ ENM 지분의 절반 정도인 930만주가량이 기관투자자들을 통해 추후 장내로 나올 수도 있지만 큰손이 장기적으로 투자에 나설 이유도 있다. 최근에 빅테크들의 게임사 M&A가 뜨겁기 때문...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블럭딜 덕문에 PBR 1.44까지 내려온 넷마블... 매수 기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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